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배워서 지혜가 원대하면 상서(祥瑞)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사해(四海)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장자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 남이 하는 일이라면 자신도 노력만 하면 능히 할 수 있다는 말. 백미(白米, 흰쌀)라고는 하지만 절구공이로 찧는 것만으로는 좀처럼 현재와 같은 흰쌀이 나올 수 없다. 이 시대의 흰쌀이란 고작 요즘의 5분도 쌀(종피의 절반 정도까지 벗겨낸 쌀) 정도일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우리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백미란 현미(玄米, 벼의 겨만을 벗겨낸 쌀)에서 과피, 호분층, 배아를 모두 벗겨낸 ‘배아 쌀’이다. -오우미 쥰 실물의 형상이 굽으면 그 그림자도 또한 굽다.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면 좋은 행위를 해야 한다. -관자 강이나 못이 깊으면 물고기와 자라가 모여들고 산림이 무성하면 새와 짐승이 모여든다. 바른 정치를 행하는 곳에 백성들도 순종하는 것이다. -순자 세상에는 4종류의 장교가 있다. 첫째 유형은 게으르고 멍청한 장교이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두어라. 그러면 어떤 피해도 끼치지 않을 것이다. 둘째 유형은 열심히 일하는 똑똑한 장교이다. 그들은 사소한 것까지 적절하게 고려하는 우수한 장교이다. 셋째는 열심히 일하는 멍청한 장교이다. 이런 사람은 위험하기 때문에 즉각 해고시켜야 한다.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 득이 되지 않는 일을 만들어 낸다. 마지막으로 똑똑하고 게으른 장교들이 있다. 그들은 최고의 사령관으로 적합한 사람들이다. -맨쉬타인 장군 딱딱한 바닥보다는 차라리 약간의 쿠션이 있는 편이 오히려 요통에는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쿠션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침대도 무방하다고 본다. -운공 김유재 항상 침묵 속에 있는 사람은 신에 가까이 가기가 쉽다. 그러니 행동이 가벼운 사람은 쓸데없이 입을 놀리고, 곧바로 고독과 초조함을 느낀다. 후회할 일을 삼가려는 결심을 하면 진실에 다가선다. 말할 것은 하되, 불필요한 말은 삼가자.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나가자. 반성과 함께 전진하자. -탈무드 오늘의 영단어 - department-store-like : 백화점 식의, 온갖 것을 다 갖춘오늘의 영단어 - dissuade : ..에게 설득하여 단념시키다